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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 위치한 우손갤러리에서는 파브리스 이베르의 개인전이 열렸다.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평범한 풍경화와는 차별화된 감성을 전하고 있다.
뿌리를 찾아서
이 작품들은 뿌리를 찾아 나선다.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힘과 숨결을 발견할 수 있다. 나무 뿌리의 너비와 높이, 그 힘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. 땅 속 깊은 곳에서 뿌리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.계곡물의 숨결
계곡물은 작품들 속에서 흐르고 있다. 그 흐름은 우리 삶의 일상과도 닮아 있다. 하지만 이 작품들은 그 흐름이 일그러지지 않고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을 보여준다. 자연의 소리와 함께 우리는 숨을 공유한다.자연 속에서의 우리
이 작품들은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묘사한다. 우리는 자연과 하나로 녹아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. 땅과 물, 그 안에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은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상기시킨다. 이렇게 우손갤러리의 파브리스 이베르 개인전은 뿌리와 계곡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에게 자연과의 관계를 되짚게 한다. 그 안에는 우리의 삶과 공감을 찾을 수 있는 힘이 숨겨져 있다. 다음에도 이러한 전시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.- 공유 링크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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